![[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풋대마늘 경매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2867_web.jpg?rnd=20250527103457)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풋대마늘 경매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풋대마늘 경매 첫날 창녕농협 공판장과 우포농협 집하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풋대마늘 경매는 6월7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군은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농가와 유통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룬 이번 경매에서는 본격적인 건마늘 출하 전 일부 물량을 선제적으로 유통함으로써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또 농가의 노동력 및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경매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창녕 마늘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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