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채
![[무안=뉴시스] 단오행사.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2646_web.jpg?rnd=20250527091408)
[무안=뉴시스] 단오행사.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농업박물관이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쌀 문화관 일원에서 단오 민속 체험행사를 연다.
27일 전남도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단오의 유래와 민속교육을 시작으로 수리취떡 시식, 창포비누 만들기, 창포 머리감기, 다양한 한복 입어보기, 가체 써보기 등 풍성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단오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을 만들어 맛보며 예로부터 머릿결을 가꿔 준다고 알려진 창포를 활용한 체험은 참가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배움을 전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70명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옥경 관장은 27일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현대인이 점차 잊고 지내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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