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박물관은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5.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2431_web.jpg?rnd=20250526183146)
[울산=뉴시스] 울산박물관은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박물관은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박물관 소장 유물은 지난 2011년 6월 개관 당시 1만2797점이었으나 현재 약 10배가 증가해 13만3742점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수장고의 수장률이 약 80%에 달해 향후 몇 년 이내에 포화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돼 수장 공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박물관은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수장고와 다운2 전시관을 통합해 건립하기로 했다.
울산문화유산센터는 약 430억원이 투입되며 다운2지구 역사공원 내 연면적 8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물 수장 공간과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를 통과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다.
시는 투자심사 이후 건축기획 용역, 건축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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