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대회 3일차 24개 종목에서 64개(금 17, 은 15, 동 32)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체중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모라중), 박규필(부산체중 3) 선수는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대천리중 2) 선수는 유도 여중부 70㎏이하급에서, 최예윤(해송초 5)과 김예준(연지초 6) 선수는 여초 500m+D, 3000m포인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예윤 선수와 김예준 선수는 롤러 종목 부산 선수단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도훈(모동중) 선수는 수영 접영 100m에서, 서예진·최서연·말린예바·강민서·정재훈(부산체중) 선수는 에어로빅 힙합 5인조에서, 서부건(엄궁중) 선수는 조정 싱글스컬 부분에서, 엄시목(백양중) 선수는 태권도 77㎏초과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스포츠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체중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모라중), 박규필(부산체중 3) 선수는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대천리중 2) 선수는 유도 여중부 70㎏이하급에서, 최예윤(해송초 5)과 김예준(연지초 6) 선수는 여초 500m+D, 3000m포인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예윤 선수와 김예준 선수는 롤러 종목 부산 선수단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도훈(모동중) 선수는 수영 접영 100m에서, 서예진·최서연·말린예바·강민서·정재훈(부산체중) 선수는 에어로빅 힙합 5인조에서, 서부건(엄궁중) 선수는 조정 싱글스컬 부분에서, 엄시목(백양중) 선수는 태권도 77㎏초과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스포츠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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