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서울 공연 전회 매진 기록
30일 구리서 시작…8월 구미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모습.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배우 신구·박근형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전국 투어로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고도를 기다리며'가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은 15차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흥행 열기는 전국 투어로 이어간다.
전국 투어는 오는 30일과 3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시작해 다음 달 6~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13~1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20~21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속된다.
7월에는 4~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1~13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18~19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25~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8월 8~9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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