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순위도 2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복권기금 사업성과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26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법정 배분기관 10곳을 대상으로 한 복권기금 사업 성과 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로 도약했다. 자금소요 평가까지 합산한 종합 순위도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보훈공단은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의료서비스 선진화, 의료시설 인프라 강화, 보훈복지서비스 향상 지원 등 3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2022년부터는 공단의 3개 사업 모두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인 평가를 분석하면 환류 부문 점수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은 중앙·광주보훈병원 심혈관 조영촬영기를 교체했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선진화와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건립을 지원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과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소중한 복권기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법정 배분기관 10곳을 대상으로 한 복권기금 사업 성과 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로 도약했다. 자금소요 평가까지 합산한 종합 순위도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보훈공단은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의료서비스 선진화, 의료시설 인프라 강화, 보훈복지서비스 향상 지원 등 3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2022년부터는 공단의 3개 사업 모두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인 평가를 분석하면 환류 부문 점수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은 중앙·광주보훈병원 심혈관 조영촬영기를 교체했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선진화와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건립을 지원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과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소중한 복권기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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