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관광객 대거유입, 대표 봄축제 성료
영산강 꽃양귀비 단지 방문객 발길 붙잡아
첫 시도 나주 한우 할인 판매 행사 등 호평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개막식.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20826131_web.jpg?rnd=20250526133431)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개막식.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나주 한우'와의 결합을 통해 방문객이 몰렸다.
나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에 방문객 13만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영산포 홍어축제는 나주 지역 최장수 음식문화 축제이지만 지역 특산품 한우 홍보를 위해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
축제추진위와 나주시는 600년 전통의 숙성 홍어와 함께 나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과 영산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왕건호 유람선.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20826132_web.jpg?rnd=20250526133431)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과 영산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왕건호 유람선.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여기에 숙성 홍어와 다도 참주가를 비롯한 남도 막걸리 10여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시음 부스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축제장 인근 영산강변을 수놓은 14만㎡ 규모의 대규모 꽃양귀비 단지는 방문객들의 눈과 감성을 사로잡았다.
행사장과 인접한 '들섬'과 둔치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꽃밭은 붉은 꽃양귀비와 분홍·하얀·주황빛의 다양한 양귀비꽃이 어우러져 자연 속 포토존이자 산책 명소로 각광 받았다.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위해 조성한 영산강변 꽃양귀비 단지.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20826136_web.jpg?rnd=20250526133427)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위해 조성한 영산강변 꽃양귀비 단지.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붉은색 물결을 이룬 꽃양귀비 단지는 군데군데 피어난 하얀 안개꽃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선물해 '청춘 남녀'의 데이트 성지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명소'로 부상했다.
코끝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숙성 홍어와 최상품 한우를 각각 50%,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축제장 판매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국내산 최상급 숙성 홍어를 반값에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상설매장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처음 시도한 '나주 들애찬 한우' 30% 할인 판매장은 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포토존.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20826134_web.jpg?rnd=20250526133427)
[나주=뉴시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포토존. (사진=나주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이 주도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모델 실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챙겼다.
윤 시장은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찾아준 관광객과 축제 진행에 고생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500만 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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