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라이터를 이용해 음식물 포장지를 뜯던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32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아파트 14층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6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50대·여)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A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음식물 포장지를 제거하다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해 화재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32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아파트 14층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6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50대·여)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A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음식물 포장지를 제거하다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해 화재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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