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中 칭다오' 주 7회 정기편 취항

기사등록 2025/05/26 10:34:00

월~토요일 오전, 일요일은 오후 출발

[청주=뉴시스]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강병호(왼쪽 세 번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이사와 김영환(왼쪽 네 번째) 충북지사, 이범석(왼쪽 다섯 번째) 청주시장 등이 '청주~칭다오 노선 신규 취항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이날부터 청주~칭다오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강병호(왼쪽 세 번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이사와 김영환(왼쪽 네 번째) 충북지사, 이범석(왼쪽 다섯 번째) 청주시장 등이 '청주~칭다오 노선 신규 취항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이날부터 청주~칭다오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26일 청주~중국 칭다오 정기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청주~칭다오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평일·토요일 출발편(RF885)은 오전 8시5분과 오전 8시10분 청주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 칭다오 자오둥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RF886)은 현지시각 오전 10시 출발, 낮 12시55분 도착이다.

일요일 출발편(RF889)은 오후 8시30분 출발, 오후 9시15분 도착이다. 귀국편(RF890)은 오후 11시 출발, 익일 오전 1시30분 도착이다.

청주와 칭다오를 오가는 비행시간은 약 1시간30분이다. 짧은 비행시간과 중국의 한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 조처 등으로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예상된다.

칭다오는 이국적인 건축물들로 '작은 유럽'으로도 불린다. 문화, 자연, 미식, 야경 등 다양한 테마가 어우러진 종합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마침내 칭다오 노선을 취항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운항과 즐거운 여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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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中 칭다오' 주 7회 정기편 취항

기사등록 2025/05/26 10:3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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