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승, 슈퍼레이스 2라운드 우승…6000클래스 데뷔 3년만 첫 정상

기사등록 2025/05/26 10:56:15

29랩 1시간6분32초692로 완주

2위 이정우, 3위 김중군

[서울=뉴시스]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자 박규승(사진= 슈퍼레이스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자 박규승(사진= 슈퍼레이스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에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규승은 지난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29랩을 1시간6분32초692로 완주해 가장 먼저 체커키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에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 데뷔한 박규승은 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규승은 경기 초반 이정우(오네 레이싱), 황진우(준피티드) 등과의 치열한 추월전을 펼친 끝에 17랩 피트스톱 이후 선두를 지켰다.

2위는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준 이정우(오네 레이싱·1시간6분41초320)가 차지했다. 김중군(서한GP·1시간6분52초248)이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다양한 클래스의 레이스가 함께 펼쳐졌다.

GTA 클래스에서는 7년 연속 챔피언 정경훈(비트알엔디)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문세은(비엠피 모터스포트)이 2위, 한민관(브랜뉴레이싱)이 3위를 차지했다.

GTB 클래스에서는 최지영(다이노케이)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재인이 2위, 김용철(PROCEED)이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약 1300명 증가한 1만9510명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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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승, 슈퍼레이스 2라운드 우승…6000클래스 데뷔 3년만 첫 정상

기사등록 2025/05/26 10:56: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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