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한국무역정보통신, AI 디지털 업무 인프라 확대 협력

기사등록 2025/05/26 10:05:37

AI 전자증빙·출장관리 솔루션 연계…페이퍼리스 기반 업무 환경 조성

경비·무역 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양사 기술 시너지 기대

비즈플레이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AI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무역통신 고진 대표,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사진=비즈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즈플레이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AI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무역통신 고진 대표,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사진=비즈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비즈플레이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AI 디지털 전자증빙 솔루션 구축 ▲AI 디지털 경비관리&출장관리 솔루션 구축 협력 ▲공인전자문서센터 연계 ▲상호 솔루션 간 연계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마케팅을 추진하며, 디지털 인프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정부로부터 전자무역기반사업자, 공인전자문서센터, 공동인증, 전자수입인지 등 10대 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은 기업이다. 무역, 물류, 금융, 공공 등 전 분야에서 13만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간 9억건 이상의 문서를 디지털화하며 연간 15조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3만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관리 솔루션 분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지난 4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AI 기반 출장관리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고진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이 무역, 물류, 금융, 공공 등 전 분야에서 전자문서 관리 및 페이퍼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비즈플레이와의 협력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AI가 필수 요소로 떠오른 시점에서 향후 AI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에서도 유의미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페이퍼리스 협업을 실현하게 돼 뜻깊다”며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비즈플레이-한국무역정보통신, AI 디지털 업무 인프라 확대 협력

기사등록 2025/05/26 10:05: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