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직구 최고 구속 156㎞…투구 수 22개
![[뉴욕=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2025.05.26.](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0368099_web.jpg?rnd=20250526041606)
[뉴욕=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2025.05.26.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운드 복귀에 시동을 건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맞대결에서 장타를 터트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했다. 지난 시즌에는 투타 겸업을 하지 못하게 돼 타자로만 뛰었다.
이후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진행한 오타니는 이날 처음으로 타석에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졌다. 2023년 8월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했다. 지난 시즌에는 투타 겸업을 하지 못하게 돼 타자로만 뛰었다.
이후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진행한 오타니는 이날 처음으로 타석에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졌다. 2023년 8월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뉴욕=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투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이날 라이브 배팅 훈련에서 22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약 156㎞에 달하는 공을 던졌다. 2025.05.26.](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0368132_web.jpg?rnd=20250526081305)
[뉴욕=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앞서 투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이날 라이브 배팅 훈련에서 22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약 156㎞에 달하는 공을 던졌다. 2025.05.26.
이날 김혜성과 달튼 러싱, JT 왓킨스 코치가 타석에 들어서 오타니의 라이브 피칭을 도왔다.
김혜성은 첫 대결에서 오타니를 상대로 땅볼을 쳤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외야 우측으로 2루타성 타구를 날렸다.
오타니는 22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와 싱커, 커터, 스위퍼, 스플리터를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7마일(약 156㎞)이었고, 평균 구속은 시속 94~95마일(약 151~153㎞)이 찍혔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타자 오타니를 보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며 "마운드에 오른 그의 모습을 본 것은 우리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이었고,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빅리그 마운드에 설 확률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혜성은 첫 대결에서 오타니를 상대로 땅볼을 쳤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외야 우측으로 2루타성 타구를 날렸다.
오타니는 22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와 싱커, 커터, 스위퍼, 스플리터를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7마일(약 156㎞)이었고, 평균 구속은 시속 94~95마일(약 151~153㎞)이 찍혔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타자 오타니를 보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며 "마운드에 오른 그의 모습을 본 것은 우리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이었고,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빅리그 마운드에 설 확률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