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미지스가 장 초반 1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15.08%) 내린 1239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20% 넘게 밀리기도 했다.
주주배정 유증 소식이 주가에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
이미지스는 지난 23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630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1733만7538주)의 3분의 1을 웃도는 수준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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