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유아인·라미란 등이 주연한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30일 국내 공개와 함께 다음 달부터 해외 관객을 만난다.
NEW는 '하이파이브'라 다음 달 6일 캄보디아, 12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브루나이, 13일 인도네시아·베트남·대만·동티모르, 19일 홍콩·마카오, 20일 미국·캐나다에서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5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이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심장을 이식 받은 태권 소녀 '완서', 폐를 이식 받은 작가 지망생 '지성', 신장을 이식 받은 후레쉬 매니저 '선녀', 간을 이직 받은 FM 작업 반장 '약선', 각막을 이식 받은 힙스터 백수 '기동'이 주인공이다.
유아인과 함께 이재인·안재홍·라미란·오정세·박진영 등이 출연하고,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등을 만든 강형철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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