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6월5일
![[부산=뉴시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 감성돔 36만 마리와 넙치 15만 마리, 총 51만 마리를 사하구, 강서구 등 연안해역에 방류한다. 어린 감성돔과 넙치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504_web.jpg?rnd=20250526090245)
[부산=뉴시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 감성돔 36만 마리와 넙치 15만 마리, 총 51만 마리를 사하구, 강서구 등 연안해역에 방류한다. 어린 감성돔과 넙치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 감성돔 36만 마리와 넙치 15만 마리, 총 51만 마리를 오는 27일부터 6월5일까지 사하구, 강서구 등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감성돔과 넙치는 3월과 4월에 수정란을 확보해 자체 부화시킨 후 80일 이상 키운 것이다. 길이는 6.0㎝ 이상이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 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넙치는 ‘광어’ 또는 ‘넙’이라고도 불리며 60~80㎝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곽일병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감성돔과 넙치 방류를 시행해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총 1350만 마리를 방류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생산한 다양한 치어 방류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감성돔과 넙치는 3월과 4월에 수정란을 확보해 자체 부화시킨 후 80일 이상 키운 것이다. 길이는 6.0㎝ 이상이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 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넙치는 ‘광어’ 또는 ‘넙’이라고도 불리며 60~80㎝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곽일병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감성돔과 넙치 방류를 시행해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총 1350만 마리를 방류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생산한 다양한 치어 방류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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