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성결대 26일 직무박람회, 3개 존 운영 등

[안양·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성결대학교는 교내 일자리플러스센터가 내일(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중생관과 영암관 앞 야외 공간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2025 성결인의 꿈을 JOB으로’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직무 정보를 획득하는 등 구직 역량 강화 지원에 주력한다. 총 40여 개 부스에서 직무·홍보·이벤트 등 3개 존으로 운영한다.

직무 존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쉴더스,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17개가 참여한 가운데 현직자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실제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후 2시 40분부터는 특강이 진행된다.

◇ 한세대 교직원 취업지도 역량 강화 특강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최근 교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교직원 취업지도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본관 204호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 직원, 조교 등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열 강사가 '자기분석 기반의 심층 진로 취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의 흥미와 성격 등 다양한 자기분석 요소를 활용한 심층적인 진로와 취업 상담 기법이 소개됐다. 한세대학교는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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