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LG 오스틴이 3회말 1사3루 땅볼로 출루, 수비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해 포효하고 있다. 2025.05.14.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20809967_web.jpg?rnd=2025051420303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LG 오스틴이 3회말 1사3루 땅볼로 출루, 수비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해 포효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오스틴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LG가 4-0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SSG 우완 투수 최현석의 3구째 시속 143㎞ 가운데 높은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3회초 내야안타, 5회초 볼넷을 기록했던 오스틴은 4번째 타석에서는 대포를 가동했다.
오스틴은 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은 이대호(은퇴)가 작성한 9경기다. 이대호는 2010년 8월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같은 해 8월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시즌 16호 홈런을 날린 오스틴은 홈런 부문 2위를 달렸다.
이날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날린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선두다. 디아즈가 홈런을 먼저 친 가운데 오스틴도 시즌 16호 아치를 그려내면서 다시 격차를 3개로 좁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스틴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LG가 4-0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SSG 우완 투수 최현석의 3구째 시속 143㎞ 가운데 높은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3회초 내야안타, 5회초 볼넷을 기록했던 오스틴은 4번째 타석에서는 대포를 가동했다.
오스틴은 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은 이대호(은퇴)가 작성한 9경기다. 이대호는 2010년 8월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같은 해 8월1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시즌 16호 홈런을 날린 오스틴은 홈런 부문 2위를 달렸다.
이날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날린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선두다. 디아즈가 홈런을 먼저 친 가운데 오스틴도 시즌 16호 아치를 그려내면서 다시 격차를 3개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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