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본청 화합관에 설치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923_web.jpg?rnd=20250327174133)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제주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북에도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청 화합관에 제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추모를 원하는 교직원, 학생,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학교 선생님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제주에서 또 발생했다"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북 교육 가족도 제주 교육 가족과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0시46분께 제주시 모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 가족의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 메시지 (사진= 윤 교육감 페이스북 캡쳐) 2025.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5/NISI20250525_0001851198_web.jpg?rnd=20250525113315)
[청주=뉴시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 메시지 (사진= 윤 교육감 페이스북 캡쳐) 2025.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