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병원서 "산재환자 치료 헌신"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12/08/NISI20221208_0001148577_web.jpg?rnd=20221208091428)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산재근로자 사회복귀에 기여한 간호사에게 주는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이 올해는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의 이양순 간호사에게 돌아갔다.
공단은 지난 23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강원 동해시 소재 동해병원에서 '간호사의 날' 행사를 열고 2025년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은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간호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이양순 동해병원 간호사가 선정됐다.
1989년 입사한 이 간호사는 36년간 헌신적으로 산재환자를 돌보고 장애인 보호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내 고객서비스 강사 활동을 하며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공단병원 모든 간호사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간호사의 치료를 받은 한 산재근로자는 "치료 기간 내내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말에 위로와 용기를 얻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산재환자 회복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한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공단병원이 환자 중심 재활 의료서비스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단은 지난 23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강원 동해시 소재 동해병원에서 '간호사의 날' 행사를 열고 2025년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은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한 간호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이양순 동해병원 간호사가 선정됐다.
1989년 입사한 이 간호사는 36년간 헌신적으로 산재환자를 돌보고 장애인 보호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내 고객서비스 강사 활동을 하며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공단병원 모든 간호사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간호사의 치료를 받은 한 산재근로자는 "치료 기간 내내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말에 위로와 용기를 얻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산재환자 회복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한 간호사 여러분 덕분에 공단병원이 환자 중심 재활 의료서비스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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