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여학생 취업 특화 '스우커' 운영

기사등록 2025/05/23 17:50:00


김정환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 준비 여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6월27일까지 운영한다.

스우커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 도내 주요 대학들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인재의 안정적인 경력 설계를 목표로 한다.

 참가자의 취업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5개 라운드로 구성한다.

▲제1 라운드는 '발대식' ▲제2 라운드는 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제3 라운드는 만다라트와 버킷리스트를 활용한 '목표 설계' ▲제4 라운드는 '꿈날개&잡아바'를 활용한 '직무 역량 강화' ▲제5 라운드는 지역 새일센터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여학생을 위한 '플러스 라운드'도 추가됐다. 현직 신규 입사자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취업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산대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후 취업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한 직무 방향 설정이 부족한 것"이라며 "스우커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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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여학생 취업 특화 '스우커' 운영

기사등록 2025/05/23 17:5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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