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시민 불안 없도록 살필 것"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맨 앞 왼쪽)이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뱃놀이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5.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478_web.jpg?rnd=20250523143914)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맨 앞 왼쪽)이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뱃놀이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제15회 화성 뱃놀이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축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조승문 제2부시장 등 시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전곡항 일원에서 축제 운영 동선과 안전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인파 흐름을 고려한 주요 동선 사전 파악,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행사장 유도선·안내 표지판 배치를 주문했다.
특히, 해양체험 비중이 큰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프로그램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소방·의료 대응 체계 강화를 지시하며 비상대피로 확보, 응급처치팀과 구급팀 상시 대기 등 긴급상황 대응체계 유지도 강조했다.
시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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