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기사등록 2025/05/23 13:52:39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부평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부평복지사각지대 앱 및 부평복지ON 상시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노력 ▲겨울철 민관 협력사업 및 후원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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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기사등록 2025/05/23 13:52: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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