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21일 평택 공군작전사령부와 오산 미 공군 소방대를 차례로 방문해 군과 소방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재난 상황 등에 대비한 기관 간의 공조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김 본부장은 공군작전사령부와 군사시설 재난 대응에 있어 상호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오산기지 내 미 공군 소방대를 찾아 기지소방서장을 만나 한미 간 실질적인 재난 대응 공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대형 재난 앞에서는 협력의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단발성 행보가 아닌,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율과 실무 채널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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