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외국민의 투표가 한국의 위상 결정…소중한 한 표 부탁"

기사등록 2025/05/20 10:09:47

최종수정 2025/05/20 10:36:24

"자유·상식 위혐 바로잡을 것은 투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는 20일 "재외국민의 참여로 시작된 변화는 반드시 대한민국을 새로운 길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욱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시는 재외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거짓과 독선이 법치를 흔들고, 자유와 상식의 가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은 오직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투표"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외국민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위상과 내일을 결정하는 힘이 된다"며 "투표소에 가셔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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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재외국민의 투표가 한국의 위상 결정…소중한 한 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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