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협력' 실천

기사등록 2025/05/20 09:01:36

지역 간 연대와 협력 확산

[전주=뉴시스] 17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이 열린 가운데 협약식 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01.17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17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이 열린 가운데 협약식 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01.17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자체 간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

상호 기부 캠페인은 2023년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서로의 지방자치단체에 100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자치행정 부서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관련 부서에서, 전북도는 대외협력 부서에서 각 10명의 직원이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

또 경기도 자치행정 부서 담당자들이 전라북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확산하고, 앞으로도 홍보·기부자 예우 강화·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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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협력' 실천

기사등록 2025/05/20 09:0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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