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 20분께 통영시 욕지도에 계류중이던 여객선 내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사진은 긴급 이송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6228_web.jpg?rnd=20250519163733)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 20분께 통영시 욕지도에 계류중이던 여객선 내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사진은 긴급 이송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5.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19일 오전 7시20분께 통영시 욕지도에 계류 중이던 여객선 내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씨(60대·남)가 기계작업 중 오른손 손가락이 일부 절단된 것을 확인하고, 욕지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응급조치를 한 후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으로 긴급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여객선의 기관장으로 선내 기계작업 중 기어에 손가락이 끼어서 절단된 것을 선장이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9분께 통영시 한산면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이던 거제선적 3t급 낚시어선 B호(승선원 7명)의 선장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선장 C씨(70대·남)가 현기증으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되찾고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했으나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 1명을 동승시키고 입항 시까지 연안구조정이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후 C씨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의 사고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작업 시에는 보호장구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씨(60대·남)가 기계작업 중 오른손 손가락이 일부 절단된 것을 확인하고, 욕지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응급조치를 한 후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으로 긴급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여객선의 기관장으로 선내 기계작업 중 기어에 손가락이 끼어서 절단된 것을 선장이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9분께 통영시 한산면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이던 거제선적 3t급 낚시어선 B호(승선원 7명)의 선장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선장 C씨(70대·남)가 현기증으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되찾고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했으나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 1명을 동승시키고 입항 시까지 연안구조정이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후 C씨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의 사고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작업 시에는 보호장구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