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실과소 부서장들과 함께 시군 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6200_web.jpg?rnd=20250519162316)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실과소 부서장들과 함께 시군 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19일 군청에서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2025년 실적) 대비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실과소 부서장들이 참석해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총 118개 지표(정량평가 99개, 정성평가 19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우수 지자체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 달성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향 등 실질적인 성과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가중치가 부여된 12개 지표에 대해 목표치를 120% 이상 초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2025년 평가(2024년 실적)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가 도민평가에 선정돼 총 77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합동평가는 단순한 순위 경쟁이 아니라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표 하나하나를 꼼꼼히 관리하고,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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