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장미축제 대비 안전 점검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21~25일 열리는 제17회 2025년 장미축제를 앞두고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대에서 안전 문화 실천추진단(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조명 설치물, 피난 및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방문객 주요 이동 동선 안전 확보 상태 등이다. 드론을 활용한 고지대 및 사각지대 점검도 병행했다.

◇울산TP, 지역 혁신클러스터 2기 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모집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19일 울산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2기(울산) 수요맞춤형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지역혁신 융복합단지에 입주했거나 연내 이전 예정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수소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등 미래 차 산업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 지역혁신 융복합단지 내 입주기업 또는 올해 10월까지 이전 예정인 기업이다. 울산 특화산업(전력구동 모빌리티) 관련 업종이어야 한다.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는 울산TP 기업 지원 사업 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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