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시, 야간시간대 '건설기계 불법주기' 특별단속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단주기된 건설기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단속기간은 30일까지이며 단속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뤄진다.

이번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의 한계로 인해 야간 시간대 은밀하게 주기되는 건설기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주택가, 학교 및 공원 인근에 무단 주기된 건설기계 ▲장기간 방치된 기계 등이다. 

처음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건설기계 소유주에게 주차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신장1동 통장협의회, 2025년 환경정비 진행

경기 오산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해 4개팀으로 나뉘어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처리했다.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주기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