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5778_web.jpg?rnd=20250519112654)
[밀양=뉴시스]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 우리동네(약국·의원) 마음이음사업 참여 기관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동네 약국과 의원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는 지역 협력형 사업이다.
현재 의원 6곳, 한의원 3곳, 약국 4곳 등 총 13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기관에 정신건강 상태 자가검진 배너를 비치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살 위험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한 이 사업이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약국과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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