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30분 밀양강 둔치 오딧세이 공연장
![[밀양=뉴시스] 2025 국민대통합 아리랑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1845756_web.jpg?rnd=20250519111359)
[밀양=뉴시스] 2025 국민대통합 아리랑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밀양강 둔치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2025 국민대통합아리랑, 밀양아리랑 풍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방송인 김말숙 씨가 사회를 맡으며, 식전 행사로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와 밀양 아랑고고장구의 무대가 펼쳐진다.
1부는 '밀양아리랑 흥'이라는 부제목으로 밴드 우주, 가무악패 풍, 밀양 홍보대사 박태희가 출연해 밀양 장날의 풍경을 해학적인 가무악 마당놀이 형식으로 풀어낸다.
2부는 '밀양아리랑 풍류한마당'이라는 부제목으로 퓨전국악예술단 연(演)과 현역가왕2 출신 신승태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아리랑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한마음 되는 대통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밀양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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