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강소농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농산물 판로 확대

기사등록 2025/05/19 10:29:37

6월8일까지 우포늪생태관 주차장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강소농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가 강소농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오는 6월8일까지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자율 모임체 '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 9농가를 중심으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창녕군 강소농연합회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컨설팅과 박람회 참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터는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창녕 지역에서 생산된 단감, 땅콩, 벌꿀, 버들국수 등 30여 가지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소농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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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강소농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농산물 판로 확대

기사등록 2025/05/19 10:29: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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