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투표 참여자 주인, 미참여자는 손님"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남 시·군 단체장들이 진행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시장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시간을 알리는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재구 예산군수를 추천했다.

김 시장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는 말처럼 투표를 통해 우리 모두 이 시대의 주인이 돼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개, 본투표소 5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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