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부산소식]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민선 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지역경제, 봉사행정, 문화관광, 복지 증진, 안전 확보, 교통흐름 등 6개 분야 70건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으로 구청장 직통민원실 운영, 민생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 운영, 달맞이길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오션뷰 임산부 힐링 체험 운영, 공중화장실 안전 시스템 구축, 보행자 안전 우선 보도 정비 등 42건을 완료·이행해 60%의 공약이행 완료율을 기록했다. 전국(53.05%), 부산시 구·군(52.7%)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중기중앙회, 부산 중소기업 역량강화 컨퍼런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6일 남구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부산 중소기업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3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국내외 경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챗GPT 활용 마케팅 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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