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선거사무 동원 거부, 대구 달서구노조…결국 한발 물러서

기사등록 2025/05/16 12:04:20

노조 "특별 휴가 요구 투쟁은 이어갈 것"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 공무원 노조가 다음 달 3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사무 동원을 거부하고 나섰다.. (사진=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구지부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 공무원 노조가 다음 달 3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사무 동원을 거부하고 나섰다.. (사진=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구지부 제공) 2025.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내달 3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사무 동원을 거부했던 대구 달서구 공무원노조가 결국 한발 물러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구지부 관계자는 16일 "선거를 진행하지 않을 수 없어 대승적 차원에서 선거사무 동원 거부를 철회했다"며 "이날 선거 사무원 명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날 집행부와 최종적으로 격무에 따른 특별 휴가 합의를 진행했으나 결렬됐다"며 "제설 작업, 산불 감시 등 비상근무에 대한 특별 휴가 요구 투쟁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의 요구사항은 지난 1일 노동절 특별 휴가 1일과 제설 작업, 산불 대기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 격려를 위한 1일 총 2일의 특별 휴가다.

또 내달 치르는 대선 선거사무 동원 인력 배분과 미참여자 특별 휴가 1일부여도 촉구했다.

앞서 지난 8일 노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동원 근무를 거부한다는 취지의 서명서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와 달서구에 제출했다.

서명서에는 달서구 직원 1300여명 중 1026명이 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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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16 12:04: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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