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박승원 시장, 출근길 대선 투표 참여 독려 등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6일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민 투표를 독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었다.

광명시에는 19곳의 사전투표소와 77곳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시는 시민 왕래가 잦은 곳에 투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일자리 참여자 530명 모집

경기 광명시가 오는 20~23일 '2025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광명 행복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함께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등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로,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000원, 실외 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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