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과학누리 메이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체험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며 배우는 과학'이라는 목표로 기초과학 관련 전시 체험물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매월 7가지의 체험부스와 자율체험을 운영한다.
◇시민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운영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9~11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도서관 공연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공연팀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 운영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사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인 마을 알기 체험활동으로 영도구의 5개 체험코스 및 지역기관 연계 운영 프로그램, 서구의 7개 체험코스 및 독서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영도희망교육지구에서는 태종대, 영도대교 등을 중심으로 '보물섬 영도 알기', 국립해양박물관 등과 연계해 운영하는 '해양 클러스터와 함께하는 영도 해양 교실'을 운영한다.
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는 송도, 아미동 비석마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마을 서구 알기', 학년별 독서 그림책 체험활동 '북적북적 책다락방'을 운영한다.
◇동래교육지원청, 전문기관 연계 생태환경 교육 지원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함께 그린투어'와 '함께 그린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동아리 28개팀(총 520명)의 학생이 참가해 생태환경 전문기관 견학, 생태 탐방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생태환경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함께 그린투어는 부산시농업기술센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이기대 조간대 등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탄소제로 실천과 신재생 에너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함께 그린데이는 생태환경 동아리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체험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며 배우는 과학'이라는 목표로 기초과학 관련 전시 체험물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매월 7가지의 체험부스와 자율체험을 운영한다.
◇시민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운영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9~11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도서관 공연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공연팀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 운영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사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인 마을 알기 체험활동으로 영도구의 5개 체험코스 및 지역기관 연계 운영 프로그램, 서구의 7개 체험코스 및 독서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영도희망교육지구에서는 태종대, 영도대교 등을 중심으로 '보물섬 영도 알기', 국립해양박물관 등과 연계해 운영하는 '해양 클러스터와 함께하는 영도 해양 교실'을 운영한다.
서구희망교육지구에서는 송도, 아미동 비석마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마을 서구 알기', 학년별 독서 그림책 체험활동 '북적북적 책다락방'을 운영한다.
◇동래교육지원청, 전문기관 연계 생태환경 교육 지원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함께 그린투어'와 '함께 그린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동아리 28개팀(총 520명)의 학생이 참가해 생태환경 전문기관 견학, 생태 탐방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생태환경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함께 그린투어는 부산시농업기술센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이기대 조간대 등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탄소제로 실천과 신재생 에너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함께 그린데이는 생태환경 동아리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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