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관세대응 바우처 기업 모집…추경 847억 통해 2000개사 지원

기사등록 2025/05/16 06:00:00

최종수정 2025/05/16 06:38:24

산업부, 코트라와 모집 개시 공고

간접수출·중간재 수출 기업도 대상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네이너가 쌓여 있다.  2025.05.12.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네이너가 쌓여 있다.  2025.05.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코트라(KOTRA)와 함께 16일부터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2일 관세대응 바우처 긴급 1차 공고를 실시했으며, 200개사 모집에 약 500개사가 지원한 바 있다.

관세대응 수요 등을 고려해 이번 추가경정예산 사업은 지원 규모를 약 2000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관세애로 상담 통합창구인 '관세대응 119'에 접수된 피해 사례 등을 고려해 국내 대미 간접 수출 기업, 해외 대미 수출 제조기업에 중간재를 수출하는 기업까지 대상을 늘렸다.

또 이번 사업에서는 필수 인증 조사부터 최적 인증 획득 전략 수립, 사후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해외인증 원스탑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기기,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인증 등 '특수분야 인증 사전컨설팅'을 신설했다.

성실히 과제를 수행했음에도 인증 획득에 실패한 경우 비용 보전 상한율을 현행 50%에서 70%로 높였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품목 관세 대상 업종 중 최소한의 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을 설치한다. 기존 1개월 이상 소요되는 선정 절차를 간소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조치로 인한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해 기업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 수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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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관세대응 바우처 기업 모집…추경 847억 통해 200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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