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 스승의 날 제자 사랑 실천

기사등록 2025/05/15 17:28:48

장학금 360만원 전달

[대전=뉴시스] 김학만 학과장 등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과 학과생들. (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학만 학과장 등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과 학과생들. (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 사랑을 실천했다.

15일 대학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앞둔 전날 교내에서 미래 사회복지 리더를 양성을 위한 '제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들이 직접 마련했다. 총 360만원의 장학금이 2가지 유형으로 전달됐다.

지도교수 추천 장학금은 학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학과 발전에 기여한 재학생을 지도교수 8명이 각 1명씩 추천, 교수 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각 30만원씩 지급했다.

동아리 회장 추천 장학금은 사회복지학과 내 4개 봉사 동아리(푸른하늘, 만두레, 아고라, 솔아띠)에 30만원씩 운영자금으로 전달했다. 지도교수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학만 사회복지학과장은 "교수들의 제자 사랑 마음과 학생들의 학업의 의지를 확인,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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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들 스승의 날 제자 사랑 실천

기사등록 2025/05/15 17:2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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