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6128억원으로 1.3% 소폭감소
"비용 효율화 통해 영업 이익 증대 이끌어"
![[서울=뉴시스] 하이트진로 CI.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01801019_web.jpg?rnd=202503261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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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하이트진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 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수치다.
다만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하이트진로의 1분기 매출액은 6128억원으로, 전년 동기(6211억원) 보다 1.3% 줄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8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62억원)보다 45%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증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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