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안전점검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와 관계자들이 남지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016_web.jpg?rnd=20250515104809)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와 관계자들이 남지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 이용이 많은 남지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 분야의 민간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화재 예방, 전기설비, 구조물 안전 상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선제적인 위험 요소 제거와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와 관계자들이 남지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026_web.jpg?rnd=20250515105021)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와 관계자들이 남지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 외에도 요양병원, 공연장,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90개 안전취약시설이 포함되며, 점검 후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출입 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치를 병행해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정과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캠페인을 병행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함께 안전한 창녕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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