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농협·한산농협, '농촌왕진버스' 운행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13일 통영시 한산면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실시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운동처방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진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하상우 농협통영시지부장, 최재형 한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햇살마루 의료진은 한방 의료봉사를,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 나눔주간’ 운영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우원)는 지난 9일까지 3주간 ‘전 직원 나눔주간’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주간은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 스포츠파크 내 장애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진행된 ‘창원 어린이 큰잔치’에서 360도 회전하는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을 제공했다.

또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보내드리기’ 행사와 5월 한 달간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전 국민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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