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격포항방파제등대 '이달의 등대' 선정 기념행사

기사등록 2025/05/13 14:03:13

"등대 방문하고 인증사진 남기면 커피쿠폰 드려요"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가 5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격포항북방파제등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19년부터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등대를 해마다 발굴해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고 있다. 격포항북방파제등대는 관내에서 7번째로 선정됐다.

그간 선유도항방파제등대(2019년 12월), 마량진항남방파제등대(2020년 3월), 말도등대(2021년 6월), 어청도등대(2022년 6월), 구시포항남방파제등대(2023년 4월), 비응항서방파제등대(2024년 3월)가 선정됐다.

  이벤트 참여는 격포항북방파제등대 방문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격포항북방파제등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이달의등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QR 코드를 통해 게시물의 링크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31일까지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기프티콘)을 증정하기로 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 공개하거나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등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등대가 국민에게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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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격포항방파제등대 '이달의 등대' 선정 기념행사

기사등록 2025/05/13 14:03: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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