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생태교육…'걸어서 수목원 일주'

기사등록 2025/05/13 08:44:24

3시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봉화=뉴시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생태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걸어서 수목원 일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걸어서 수목원 일주'는 계절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변화를 느끼며 걷는 참여형 상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 안내와 함께 약 3시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일주하는 트레킹형 교육이다.

'봄은 있었다'라는 주제로 17∼18일, 31일, 내달 1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나리아재비 군락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개한 야생화 군락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7~8월 '새벽 트레킹'을 주제로 관람 시간 전 특별입장을 통해 새벽 트레킹을, 9~10월 '단풍일주'를 주제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걷는 시간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의 기회"라며 "계절마다 변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걷고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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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생태교육…'걸어서 수목원 일주'

기사등록 2025/05/13 08:44: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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