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유공 명예장'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은 김경찬 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시설팀 김경찬 과장이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누적 100회 이상 헌혈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으로 구분된다. 헌혈 100회 이상 실천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경찬 과장은 "처음에는 막연한 봉사의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반복되는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가치와 책임감을 더 깊이 느끼게 됐다"며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종현 원장은 "김경찬 과장의 지속적인 헌혈 활동은 단순한 기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모범 사례"라며 "테크노밸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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