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홍보·홍보영상·마을방송·전광판 총동원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올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영광군은 12일 장세일 군수가 군 청사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대선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 공직자들이 앞장서 참여했다.
'민주주의는 참여로 완성된다'는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지역의 미래는 군민 힘으로 만들어 주길 요청'하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영광군은 '한 사람의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공식 SNS(누리소통망)를 통한 온라인 홍보', '포스터.리플렛 배부',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 제작', '마을 방송을 통한 투표 안내', '청사와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12일 장세일 군수가 군 청사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대선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제21대 대선 영광지역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은 전통적으로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이 깊게 뿌리내린 지역"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큰 힘이 되는 만큼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