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있는 사람 모여라" 포천시, 천체 관측 체험 진행

기사등록 2025/05/12 16:34:50

최종수정 2025/05/12 17:22:23

5월29일~6월19일 매주 목요일 비둘기낭폭포 일대서 운영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5월29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한탄강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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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일 있는 사람 모여라" 포천시, 천체 관측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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