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동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등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는 12일 봉무공원 단산지 일대에서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은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수상장비 운용 ▲수난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숙달 ▲수중 수색 및 구조 절차 반복 훈련 ▲실전 상황 가정 팀 단위 대응훈련 등이다.

◇서부소방, 산림화재 대응훈련 실시

대구서부소방서는 12일 와룡산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응 강화를 위한 훈련을 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동력 소방펌프를 활용해 설정 압력별 방수 가능 거리를 확인하는 것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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