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대봉산 정상 올라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40017_web.jpg?rnd=20250512143821)
[함양=뉴시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대봉산 정상 올라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5. 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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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리산권 6개 시군(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남원시, 구례군, 장수군)으로 구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은 12일 함양군에서 개발한 산악 등정 앱 ‘오르GO함양’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조합 직원 12명은 최근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대봉산을 방문하여 ‘오르GO함양’ 앱을 활용해 계관봉 등정에 도전 했으며, 이 앱은 사용자가 산행 중 자신의 위치와 완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산악 코스를 완료하면 인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 직원들은 앱을 통해 대봉산 정상까지의 산행을 기록하며, 체험 과정을 사진과 함께 공유했다. 대봉산 정상에서 찍은 단체 사진은 조합의 협력과 팀워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록됐다.
조영현 기반사업과장은 “‘오르Go함양’은 산악 관광을 더욱 흥미롭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혁신적인 앱”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리산권 산악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조합 차원에서도 이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오르GO함양’ 앱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리산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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