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노인복지관 내 강의실에 스마트칠판과 전자교탁을 설치한 '스마트강의실'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933_web.jpg?rnd=20250512135323)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노인복지관 내 강의실에 스마트칠판과 전자교탁을 설치한 '스마트강의실'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노인복지관 내 강의실에 스마트칠판과 전자교탁을 설치한 '스마트강의실'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강의실 조성은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SOC(사회간접자본)에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능동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학습 환경을 갖춘 이 배움터에서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 활용부터 건강관리 앱, 스마트기기 사용법 등 다양한 실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포용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생활SOC 디지털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로부터 국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 상설 '디지털 배움터'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스마트강의실과 디지털 배움터를 구축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정보 소외 없는 포용적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등과 연계한 통합형 복지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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